2008년 07월 01일
개인 트레이너가 필요해
내가 짐에 갈 때마다 짐에 늘 있는 헬스장 일진아줌마들이 있다.
내가 수년 전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도 있었고
지금도 아침에 그냥 가면 만난다.
한 번 슈퍼에서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난감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헬스장 일진 아줌마가 나타났다.
내가 난감해하는걸 보고 돈 만원을 꿔주면서
'낼 아침에 줘' 하고가는...그런 사람들이다.
내가 가기전에 운동을 하고있고 내가 운동을 마치고 나올때도 운동을 하고 있다.
아니...운동을 밀도있게 한다기 보다는
중간에 커피도 마시고 트레이너랑 놀기도하고 남의 몸무게도 궁금해하고
다른 사람이 틀린 자세로 운동을 하면 가서 잔소리도 하고
그러면서 점심때까지 있다 가는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긴 시간에 비해 하는 운동이 적다는 것이지
결코 운동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나보다 훨씬 많이하고 잘한다.
그런데 미스터리는 그 일진회 아줌마 5명중에 날씬한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는거다.
다들 평균치 이상으로 살이 찐 사람들이다.
(그 날씬한 아줌마는 허리가 나보다 가늘고 팔다리는 군살 하나도 없이 무지 튼실함)
내가 그래서 그렇게 운동 오랫동안 부지런히 하시는데
항상 그대로인거 같다고 말을 하니 그분들 왈
이나마 아침마다 와서 운동을 하니 그대로이지 운동 한 달만 쉬면
바지허리가 맞지 않게 된다고 이야기 하네.
아닌게 아니라 나도 늘 느끼는게 한 석달 열심히 운동하고 나면
몸은 확실히 변한다.
그런데 몸이 운동에 완전히 적응되고 나면 그대로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운동 방법과 강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이런 저런 다른 종목의 운동을 해보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의 귀차니즘 때문에 또 여기저기 무슨 종목할까 알아보러 다니는거도 싫고
그리하여 책을 샀으니
짜잔
사람들이 정말 기본에 충실한 책이라고 칭찬을 하길래
무엇이 그렇게 괜찮을까 해서 구입..
열심히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분명히 열심히는 보고 있는데...
정말 시간만 나면 이거 보면서 연구하고 있는데
맨날 머리로는 내 운동프로그램을 새로 짜야 되는데....하고 생각을 하는데
책 보면서 5분만 지나고 나면
이 간고등어 코치라는 작자와 같이 운동 시범을 보이는 아가씨의 체격이 너무 이뻐서
그냥 그림만 보고있음 '부럽다' 하는거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거다...

아 물론 나는 남자의 외모를 따지는 사람이 아니다.
외모는 엥간히 평균정도만 되면 되고
나머지가 마음에 들어야 남자를 좋아하고
실제로 정말 외모는 아닌데 아 저 남자 정말 괜찮다....하고 생각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잘난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잘난 사람 보면 자꾸 쳐다보게 되고 한 번 더 웃게 되는게 인지상정..
그러나 거기서 그 남자가 입만 열면 깬다거나 내 말을 못알아먹는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그 잘생긴게 말짱 황이 되어버리는 것이지.
그런데 책속에 간고등어코치가 말을 하는건 아니자누...
그니까네 내 운동프로그램을 다시 짠답시고 책들고 앉아서
난 책 속의 선남선녀를 보고 흐뭇한 기분으로 감상만 하고
그걸로 끝...
오늘도 나는 짐에 가서 미친듯이 운동을 했는데
간고등어코치가 책에서 가르쳐준거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늘상 하던대로 하고 왔다.
스트레칭 좀 쎄게 하기
30분간 트레드밀
윗몸일으키기 100개
다리 들어올리기 50개
스쿼트 50개
덤벨 가지고 팔운동 및 옆구리 운동하기
웨이트 기구 가지고 하체 운동좀 하기
다시 스트레칭
집에가기
끝
진짜 평균치와 너무 다른 체격을 가지고
내 머리쓰면서 운동하는거 너무 싫단 말이야.
글타고 병원가면 의사가 운동처방 해주는 것도 아니고
개인트레이너가 필요한데 이 동네는 개인트레이너는 눈씻고 찾을 수가 없고
헬스장 아줌마 일진회가 미래의 내 모습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몰려온다.
운동을 해도해도 맨날 똑같은.....
내가 수년 전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도 있었고
지금도 아침에 그냥 가면 만난다.
한 번 슈퍼에서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난감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헬스장 일진 아줌마가 나타났다.
내가 난감해하는걸 보고 돈 만원을 꿔주면서
'낼 아침에 줘' 하고가는...그런 사람들이다.
내가 가기전에 운동을 하고있고 내가 운동을 마치고 나올때도 운동을 하고 있다.
아니...운동을 밀도있게 한다기 보다는
중간에 커피도 마시고 트레이너랑 놀기도하고 남의 몸무게도 궁금해하고
다른 사람이 틀린 자세로 운동을 하면 가서 잔소리도 하고
그러면서 점심때까지 있다 가는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긴 시간에 비해 하는 운동이 적다는 것이지
결코 운동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나보다 훨씬 많이하고 잘한다.
그런데 미스터리는 그 일진회 아줌마 5명중에 날씬한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는거다.
다들 평균치 이상으로 살이 찐 사람들이다.
(그 날씬한 아줌마는 허리가 나보다 가늘고 팔다리는 군살 하나도 없이 무지 튼실함)
내가 그래서 그렇게 운동 오랫동안 부지런히 하시는데
항상 그대로인거 같다고 말을 하니 그분들 왈
이나마 아침마다 와서 운동을 하니 그대로이지 운동 한 달만 쉬면
바지허리가 맞지 않게 된다고 이야기 하네.
아닌게 아니라 나도 늘 느끼는게 한 석달 열심히 운동하고 나면
몸은 확실히 변한다.
그런데 몸이 운동에 완전히 적응되고 나면 그대로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운동 방법과 강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이런 저런 다른 종목의 운동을 해보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의 귀차니즘 때문에 또 여기저기 무슨 종목할까 알아보러 다니는거도 싫고
그리하여 책을 샀으니
짜잔

무엇이 그렇게 괜찮을까 해서 구입..
열심히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분명히 열심히는 보고 있는데...
정말 시간만 나면 이거 보면서 연구하고 있는데
맨날 머리로는 내 운동프로그램을 새로 짜야 되는데....하고 생각을 하는데
책 보면서 5분만 지나고 나면
이 간고등어 코치라는 작자와 같이 운동 시범을 보이는 아가씨의 체격이 너무 이뻐서
그냥 그림만 보고있음 '부럽다' 하는거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거다...

아 물론 나는 남자의 외모를 따지는 사람이 아니다.
외모는 엥간히 평균정도만 되면 되고
나머지가 마음에 들어야 남자를 좋아하고
실제로 정말 외모는 아닌데 아 저 남자 정말 괜찮다....하고 생각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잘난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잘난 사람 보면 자꾸 쳐다보게 되고 한 번 더 웃게 되는게 인지상정..
그러나 거기서 그 남자가 입만 열면 깬다거나 내 말을 못알아먹는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그 잘생긴게 말짱 황이 되어버리는 것이지.
그런데 책속에 간고등어코치가 말을 하는건 아니자누...
그니까네 내 운동프로그램을 다시 짠답시고 책들고 앉아서
난 책 속의 선남선녀를 보고 흐뭇한 기분으로 감상만 하고
그걸로 끝...
오늘도 나는 짐에 가서 미친듯이 운동을 했는데
간고등어코치가 책에서 가르쳐준거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늘상 하던대로 하고 왔다.
스트레칭 좀 쎄게 하기
30분간 트레드밀
윗몸일으키기 100개
다리 들어올리기 50개
스쿼트 50개
덤벨 가지고 팔운동 및 옆구리 운동하기
웨이트 기구 가지고 하체 운동좀 하기
다시 스트레칭
집에가기
끝
진짜 평균치와 너무 다른 체격을 가지고
내 머리쓰면서 운동하는거 너무 싫단 말이야.
글타고 병원가면 의사가 운동처방 해주는 것도 아니고
개인트레이너가 필요한데 이 동네는 개인트레이너는 눈씻고 찾을 수가 없고
헬스장 아줌마 일진회가 미래의 내 모습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몰려온다.
운동을 해도해도 맨날 똑같은.....
# by | 2008/07/01 18:35 | life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강도를 높히세요 런닝머신 8로 놓고 뛰었다면 9, 10으로 올리고
윗몸일으키기 할 때, 그냥 허리만 숙이지 말고 배에 힘 꽉 주고 하고
덤벨 무게도 올리고...이전보다 더 많은 땀이 나도록 더 숨이 차도록 운동해보세요
딱 3주일만...당연히 먹는 거 조절은 기본이고요
아마 그러면 거울에서나 체중계에서나 변화가 있을 꺼에요
그러면 운동이 재미있어지는 건 시간문제